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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년 02월 04일Siemens AGSiemens Korea, Seoul
[글로벌 뉴스] 지멘스그룹, 신임 회장 및 대표이사에 롤랜드 부시 선임
지멘스그룹이 경영진 승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롤랜드
부시는 오랜 기간 재직한 조 케저 회장의 뒤를 이어 지멘스그룹의 신임 회장 및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2월 3일 화상으로 개최된 지멘스그룹 연례 주주총회에서는 짐 하게만 스나베 감독이사회 의장의
4년 연임 또한 확정되었다.
조 케저 전임 회장은 2021년 2월 10일 개최될 지멘스 에너지 그룹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지멘스
에너지 그룹 감독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석한 이후, 이어서 개최되는 이사회 구성 회의에서 감독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짐 스나베 지멘스그룹 의장은 "감독이사회와 전 세계 지멘스 임직원을 대신하여, 조 케저
전임 회장이 지난 40 년간 보여준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롤랜드 부시 신임 회장은 지멘스그룹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다.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결합은 그 변혁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현재 우리의 목표는 경제와 사회의 바탕을
이루는 기술들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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