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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년 08월 06일Siemens AGSiemens Korea, Seoul
[글로벌 뉴스] 불안정한 시기에 꾸준한 성과 달성
대규모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스마트 인프라는 전체적 수주 감소세를 보였다. 지멘스 모빌리티의 경우 대규모 수주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두 자리수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자동화 사업에서 약세를 보였다. 조 케저 지멘스그룹 회장 및 대표이사는 "지멘스는 심각한 글로벌 위기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재개편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지멘스 전략 비전2020+는 힘차게 이행되고 있고, 헌신과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지멘스 임직원 및 파트너사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주요재무성과:
- 모빌리티는 성장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하락세에 그친 다른 사업분야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5% 하락한 135억 유로에 머물렀다. 수주량은 지멘스 모빌리티의 주요 계약 수주를 포함하여 7% 하락한 144억 유로 기록, BB율(Book to Bill ratio)은 1.07로, 1 이상 유지했다.
- 환율과 포트폴리오 효과를 제외한 매출 및 수주량은 전년 동분기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 산업부문의 수익성지표(EBITA)는 디지털 인더스트리 내에서의 지분 재평가로 인해 2억 유로 상승한 18억 유로를 기록하였다. 산업부문 수익성지표 마진율은 14.3%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분 재평가 효과로 인한 1.7% 포인트와 0.4% 포인트에 해당하는 퇴직수당 지출을 포함한 수치이다.
- 당기순이익은 5억 유로, 주당순이익(EPS)는 0.67 유로를 기록하였다.
-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동분기 대비 전 사업분야에서 4억 유로 상승한 25억 유로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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