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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 한국지멘스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한국지멘스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의 ‘가이드 워커(Guide Walkers)’ 공동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독일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낸 이번 마라톤 행사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했다.
지난 8월 31일 한국지멘스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한국지멘스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의 ‘가이드 워커(Guide Walkers)’ 공동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독일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낸 이번 마라톤 행사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지멘스를 비롯한 KGCCI 회원사 임직원 및 가족 총 45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이사·사장, 티노 힐데브란트 선임 부사장·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장을 포함한 한국지멘스 임직원 및 가족 45여명이 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건강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마라톤 참가비는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개선 및 실명 예방 연구 발전기금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