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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년 08월 06일Siemens AGSiemens Korea, Seoul
[글로벌 뉴스] 지멘스, 다음 회계연도 차기 경영이사회 구성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CEO이자 경영이사회 멤버 클라우스 헴리히 부회장은 2021년 3월 부로 35년 간 몸담았던 지멘스를 떠나게 된다. 이에 따라 현 스마트 인프라(SI) CEO 및 경영이사회 멤버인 세드릭 나이케 부회장이 2020년 10월 1일부로 DI의 CEO 직을 맡게 된다. 현 SI 최고운영관리책임자(COO) 마티아스 레벨리우스 사장은 SI 의 CEO 및 경영이사회 멤버로 임명되었다.
이와 같이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2020년 10월 1일자로 지멘스그룹의 차기 CEO 롤랜드 부시 부회장과 함께 회사를 대표할 차기 경영진 구성이 마무리되었다. 차기 CEO를 포함한 경영이사회 멤버는 이후 지멘스의 미래 사업 활동에 대한 책임을 부여 받게 된다. 조 케저 현 지멘스그룹 회장은 2021년 2월 개최될 연례 주주총회에서 CEO 직을 공식 인계할 예정이다.
지멘스그룹 경영이사회는 2020년 10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조 케저(2021년 2월 퇴임), 롤랜드 부시, 랄프 토마스, 주디스 비세, 세드릭 나이케, 마티아스 레벨리우스, 클라우스 헴리히(2021년 3월 퇴임). 짐 하게만 스나베 지멘스그룹 감독위원회 회장은 "차기 CEO 인선 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준 조 케저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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