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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가 지난 9월 말 노인의 날을 맞아 특별대체식 및 위생 키트
기부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국지멘스가 지난 9월 말 노인의 날을 맞아 특별대체식 및 위생 키트
기부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국지멘스 임직원들은 지난 몇 년간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활동이 비대면 형태로 전환되었다. 지멘스(주), 지멘스
헬시니어스, 지멘스 에너지 등 3개 법인은 공동 기부금 1,000만원으로 마련된 특별대체식 및 개인 위생 키트를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여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430여명에 지원하였다.
추콩 럼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을 여겨 올해는 모든 사회 공헌 활동을 철저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면서,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어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어르신들께 직접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