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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2022회계연도의 성공적인 출발

특히 세계 경제를 옥죄고 있는 전자부품과 원자재의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성공적인 대처가 이루어졌다. 고객 주도적인 조달 활동의 영향으로 디지털 인더스트리와 스마트 인프라 부문의 수주량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지멘스 모빌리티의 경우 독일에서 15억 유로 상당의 계약 체결로 인해 수주량을 두 배 가량 끌어올리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두 자릿수 성장은 전 사업부문과 모든 국가에서의 수익 증가로 이어졌다. 
롤랜드 부시 지멘스그룹 회장 및 대표이사는 “2022회계연도의 성공적인 시작과 함께 모든 사업은 고부가가치 성장을 이어 나갔다. 우리는 기업인수가격분배 이전 주당순이익을 20%까지 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동시에, 우리는 기술중심 기업으로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지멘스가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속화에 있어 선두주자임을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주요재무성과:

  • 1분기의 수주량은 전 사업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루어 내며 전년 동기대비 52% 상승한 수치인 242억 유로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 성장하였으며, BB율(book-to-bill ratio)은 1.47%이다.
  • Varian Medical Systems, Inc. (Varian)사 합병에 따른 통화 환산과 포트폴리오 효과를 제외한 주문량은 전년 동분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매출은 9% 상승했다.
  • 이윤 산업 사업은 전년 대비 12% 증가하여 25억 유로를 달성하였으며, 순이익은 15.7%을 기록했다. 
  • 당기순이익은 20%상승하여 18억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2.05유로의 주당순이익(EPS)을 이끌었다. 기업인수가격분배 이전 주당순이익(EPS pre PPA)은 2.24 유로를 기록했다.
  • 중단사업 및 지속운영사업으로부터의 잉여현금흐름은 11억 유로를 기록하며 작년대비 강력한 양상을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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