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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강한 실행력으로 견고한 실적 상승세 및 잉여 현금 흐름 기록

전자 부품, 원자재, 물류 등과 관련된 공급망 리스크에 성공적으로 대처했으며, 디지털 인더스트리(DI)와 스마트 인프라(SI) 부문에서 가파른 수주 성장을 보였다. 28억 유로 상당의 미국 수주를 따냈던 전년 동기 대비 지멘스 모빌리티의 수주량은 감소했으나, DI와 SI 부문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힘입어 전 사업부문에서의 수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었다. 
롤랜드 부시 지멘스그룹 회장은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은 시장 환경 속에서 지멘스는 상당한 기회를 포착했으며, 2022 회계연도가 시작된 이래 20%의 수주 성장률을 유지하며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이는 지멘스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제품과 전략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멘스의 매력적인 사업이 또 한 번 성장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난 3분기 동안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의 출시와 함께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 냈다. 또한, 빌딩 분야 서비스형(SaaS) 소프트웨어 업체 ‘브라이틀리 소프트웨어(Brightly Software)’ 인수를 통해 스마트 빌딩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주요재무성과:

  • 모빌리티 부문의 대량 수주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 전체 수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한 220억 유로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한 179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BB율(book-to-bill ratio)은 1.23이다.
  • 환율 및 포트폴리오 효과를 제외한 수주량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4% 상승했다.
  • 모빌리티 부문에서 7억 유로 상당 지분 매각의 영향으로 산업 비즈니스 수익은 29억 유로, 순이익률은 17%를 기록했다. 
  • 앞서 27억 유로 상당의 지멘스 에너지 지분에 대한 비과세 공제 손실이 발표됨에 따라 3분기 순손실은 15억 유로로 나타났다. 해당 손실로 인해 주당 마이너스(-) 3.37유로의 영향을 받아 주당 순이익(EPS)은 마이너스(-) 2.06유로, 기업 인수 가격 배분 이전 주당 순이익(EPS pre PPA)은 마이너스(-) 1.85유로를 기록했다.
  • 지속 사업과 중단 사업 운영에서 3분기 잉여 현금 흐름은 23억 유로에 도달하며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 2022 회계연도 4분기 초 발레오 지멘스(Valeo Siemens eAutomotive GmbH)와 지멘스 로지스틱스 우편 및 소포 취급 사업부문의 지분 매각 절차를 종료함으로써 발생한 현금 유입은 총 15억 유로로, 잉여 현금 흐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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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한국지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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